의학 및 건강상식/비뇨기과




성병중에 피부에 발생하는 것들은 피부염을 일으키는 것이 매독1기, 연성하감,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증이 있으며, 닭벼슬 모양의 덩어리는 만드는 곤지름(콘딜로마. condyloma accuminata )이 있고, 음부의 털에 기생하는 사면발이( phthiriasis, pubic louse )도 음부 피부에 발생하는 성병범위에 들어갑니다.

매독과 연성하감은 앞에서 설명하였고, 여기서는 단순포진, 곤지름, 사면발이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단순포진 ( Herpes simplex )


단순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피부과 점막에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외부적으로 물집을 일으킵니다. 단순포진은 1형과 2형으로 나누어지는데, 1형은 일반적으로 입과 얼굴에 발생하고, 2형은 주로 생식기에 발생하는데, 1형 2형에 상관없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은 전염만 주의하면 일상생활에는 큰 탈이 없지만, 임산부의 감염은 태아에게 전파되며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원인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성병과 같이, 균체가 외부에 노출이 되면 거의 비활성화 되어서 공기로 인한 전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이 되면 인체의 신경조직인 후근 신경절( dorsal root ganglia )에 잠복하게 됩니다. 이후에 자외선 조사, 월경 등 의 호르몬 변화, 발열, 감기, 면역저하, 외상 등에 의해서 재발하게 됩니다.


증상

대부분 단순포진은 초발일때가 재발 보다는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대부분 군집성의 물집으로 나타나며, 가렵거나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발의 경우 작은 수포와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3-4일후 나타다고 1주 정도에서 사라집니다. 피부에 딱지를 만들고 나으면 탈색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입 점막에 발생하면 궤양도 생길수 있는데, 각막에 헤르페스가 생기게 되면 각막에 반흔이나 천공이 발생하여 실명이 생길수 있으니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합병증

이차 세균감염: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포도상구균의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자궁경부암: 음부포진에 감염된 여성은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다고 합니다.

뇌수막염: 드물지만 중추신경계를 침범하여 발생합니다. 만약 뇌수막염이 발생하면 1형의 경우 사망률이 70-80%에 이르고, 2형은 사망률이 낮다고 합니다.

태아감염: 드물게 산도를 통하여 감염 될 수 있으며, 유산, 사산, 조산의 원인이 됩니다.

신생아 감염: 산도에서 감염이 되며 감염된 산모에서 태어난 신생아중 약 40-60%가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감염된 신생아는 60%에서 사망하고 20% 정도에서는 신경이나 눈에 후유증을 남기므로, 산전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헤르페스 손발톱 주위염: 단순포진이 손가락에 감염되는 것으로, 접촉을 많이 하는 의사나 치과의사가 잘 생깁니다.

포진상 습진( eczema herprticum ): 아토피 등 습진으로 손상된 피부에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이차 감염되어 광범위하게 병변이 생기는 경우를 말 합니다.

뇌수막염: 중추 신경계를 침범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형홍반( erythema muliform ): 다형홍반은 약물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피부 및 점막에 다양한 형대로 나타나는 붉은색의 피부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인데, 헤르페스 감염증과 연관이 가장 많은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발성 다형홍반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예방적 또는 지속적 투여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치료와 예방

발진이 생겼을때 항바이러스제에 치료가 잘 되지만, 신경절에 잠복한 바이러스의 박멸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몸을 건강하게 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접촉으로 전염이 잘 되는데, 물집이나 병병이 없을때에도 전염이 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콘돔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단순포진이 있는 사람이 얼굴에 레이저 시술을 해야하는 경우는 항바이러스 약을 예방적으로 먹어주는 것이 포진상 습진 같은 합병증이 발생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곤지름( 콘딜로마. condyloma accuminata )


남녀의 종양 발생의 증가와 연관

곤지름은 표피친화형 인유두종 바이러스( epidermotropic human papillomavirus )의 감염으로 발생하며 100종 이상이 현재 밝혀져 있고 남녀의 종양 발생의 증가와 연관이 있습니다.

곤지름의 90%이상은 종양 발생률이 적은 HPV type 6, 11 이며, 중간정도 종양 발생률을 가진 type은 33, 35, 39, 40, 43, 45, 51-56, 58로 알려져 있고, 종양 발생률이 높은것으로 types 16, 18이 있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감염된 후 한달에서 몇년간 잠복할 수 있습니다.

흔히 감염되는 곳은 음경, 외음부, 질, 자궁경부, 회음부 및 항문 주위 구역 입니다. 구강 인두, 후두 및 기관에도 드물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출생시 산도에서 감염이 되면 유아에서 호흡기 병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곤지름은 성관계시 50%가 넘는 전염력을 가지고 있고, 원래 30대 후반에서 많이 발생했었는데 최근에는 10대에 발생률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곤지름 자체가 생명에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악성으로 전환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감염이 되면 HPV 유형을 반드시 알아내서 6, 11형인 경우 철저한 치료가 필요 합니다.


증상

대부분 특이 증상이 없는데, 약간 가려운감을 는끼는 분들은 있습니다.

곤지름의 형태는 전형적으로는 배추꽃 모양으로 가는 목을 가진 덩어리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형태는 매우 다양해서 약간 볼록하거나 넙떡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매독인 경우도 이런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니 감별진단을 위해 매독검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요도나 항문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요도 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1) 외과적 절제술

절제술은 성공률( 63~91% )이 가장 높고 재발 율이 가장 낮습니다.


2) 이산화탄소 레이저 치료

광범위하거나 재발하는 콘딜로마에 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냉동치료

액체 질소를 이용하여 냉동시켜서 떨어져 나가게 하는것인데, 특히 항문주위 병변에 우수한 1차 치료법입니다.


4) 포도필린 도포

20-50%에서 효과를 보이며, 광범위하게 퍼진 경우나 수술을 무서워 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인터페론

항 바이러스, 항 종양 및 면역 조절 작용을 가진 자연생성 단백질로서, 알파 인터페론이 내인성 콘딜로마에 면역주사로서 FDA공인을 받았습니다. 치료후 재발률은 20~40%이나, 성공적 치료후 재발률은 다음 치료법 보다 낮습니다. 부작용이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고가 입니다.



예방


인간유두종바이러스 백신, nonavalent( Gardasil 9 )

9 가지 HPV 유형 (6, 11, 16, 18, 31, 33, 45, 52, 58)을 목표로하는 재조합 백신으로서, 자궁 경부암, 음문암, 질 및 항문 암을 예방하기 위해 9-26 세 여성에게 필요합니다.

9-26세의 남성에게도 생식기 사마귀와 림프성 종양의 예방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 4가 백신은 2016년 10월 미국에서 단종되었습니다. )


예후


치료후 재발률은 1년후 50%가 넘습니다. 잠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재 감염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콘딜로마에 감염이 되면 반드시 성관계자와 같이 치료를 해야 합니다.





사면발이 감염증( phthiriasis, pubic louse )


이(lice)는 Pediculus capitis( 머릿니 ), Pediculus corporis( 몸엣니 ), Pthirus pubis (음부 이, 때로는 "게"라고 함)를 포함합니다.


사면발이는 "음부 이"를 말하며, 머리나 몸의 이는 길쭉한데, 음부 이는 게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성체는 앞발로 털을 붙들고 머리를 피부에 파고 들어가 피를 빨아먹고 삽니다. 보통 1-2개의 알을 매일 낳는데, 모근에서 1cm정도 떨어진 곳에 하얀 깨 같이 보입니다. 이것을 "서캐( nits )" 라고 합니다. 새끼는 1주후 알에서 나오고 2주동안 자라 성체가 됩니다.


몸에서 떨어진 성체는 하루이상 생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감염된 개인이 사용하는 의복, 침구 및 수건과 접촉하면 드물게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기에서는 거의 살 수가 없기에 전염이 거의 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사면발이에 감염이 되면 대부분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많이 퍼진 후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팬티에 점상 출혈이 많이 묻어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출혈은 긁어서도 발생하지만, 사면발이의 배설물로 생각이 듭니다.



치료


몇가지 약이 나와 있는데, 현재 사면발이 치료로 린단로션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신경 독성이 있어서, 저녁에 잘 때 바르고 아침에 씻어 냅니다. 1회로 거의 치료가 되는데, 걱정이 되면 알이 깨어나는 1주후에 한번더 사용합니다.

샴푸 형태의 약물이 나와 있는데, 라이센드, 이자브리가 나와있습니다.  이것은 린단보다는 효과가 약간 떨어지는데, 독성이 린단보다는 약해서 아이들에게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몸에 이는 의류등에 기생하기에, BIO KILL, TYRA-X를 뿌려주면 좋습니다.

사면발이는 성관계로 잘 옮기 때문에, 성관계자는 반드시 같이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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