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및 건강상식/비뇨기과

전립선 비대증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




전립선 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은 전립선 비후증(benign prostatic hypertrophy)이라고도 하며, 조직학적으로 전립선 세포의 증식을 보입니다. 전립선의 상피세포와 간질세포가 모두 증식하게 되며, 전립선을 통과하는 요도를 누르게 되어서 배뇨곤란, 빈뇨, 급박뇨, 요 저류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리선 비대증은 60대에서 50%에서 발생하며, 85세 이상에서는 90%가 발생합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복합적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의 영향: 전립선은 남성호르몬에 의존하는 장기로서 testosterone and dihydrotestosterone (DHT)의 농도에 영향을 받으면, 이 호르몬의 불균형이 전립선비대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족성 요인: 유전성과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이 들며,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자손이 다시 진단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증가 되고 있는 추세이며, 노령화가 원인 일수도 있고, 서구식 식단으로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증가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외, 비만증, 음주, 흡연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증상


전립선 조직이 증식되면서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 내부로 요도를 누르게 되어 소변배출이 점차 힘들어지게 되고 (배뇨곤란: voiding difficult),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며(Straining) 소변이 힘이 없어지고 가늘어집니다(세뇨 weak voiding stream). 이때 소변을 보고나서 조금 떨어지는 증상을 dribbling 이라고 합니다.

배출구가 막혀가니 방광을 소변을 내 보내기 위해 방광벽이 점차 두꺼워 집니다 (smooth-muscle-cell hypertrophy). 이때 방광이 예민해 져서 빈뇨(frequency)가 발생하게 되고, 밤에 취침중에 소변을 보기위해 일어나기도 합니다(야간뇨: Nocturia). 방광내 압력이 점차 높아지면서 방광벽에 게실(trabeculation: 약한 벽으로 동공이 생기는것)이 형성되고 잔뇨가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압력을 더 이기지 못하면 방광벽이 약해져서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대량의 잔뇨(residual urine)가 발생합니다. 이때는 잔뇨가 너무 많아서 소변을 보고나서 방광에 소변이 차는 시간이 더 짧아지게 됩니다. 방광근이 약하고 콜라겐 만으로 방광벽을 형성하게 되어서 방광이 풍선처럼 잘 늘어나지 못해서 금방 방광의 압력이 높아져서 저절로 소변이 나오는 현상이 나타납니다(유뇨증: Urine leak. Urinary Incontinence).



합병증:


소변저류 상태를 계속 방치하면, 상부요로인 요관과 신장에 까지 소변의 압력이 높아져서 신기능이 상실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현대에서는 이렇게 까지 방치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끔 신기능 상실로 이어지기도 하고, 재발성 요로 감염증, 육안적 혈뇨, 방광 결석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요속이 약해지고 방광에 잔뇨가 있으면 세균의 감염증이 잘 발생하며 방광염, 신우신염, 패혈증으로 이어져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


소변검사 :

소변이 힘들어 지면 요로 감염이 잘 발생합니다. 요로 감염은 일차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기에, 소변검사에서 염증소견(백혈구 검출)이 보이면 세균배양 검사를 하고 감염증에 대한 치료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소변이 힘든 이유가 당뇨, 단순 자극성, 다뇨증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별이 중요합니다.


직장 수지 검사 및 전립선 맛사지 검사:

전립선 질환이 의심되면 필수적으로 하는 검사 입니다.

항문으로 손가락을 넣으면서, 항문의 괄약근 압력이 낮은지 느껴보고, 신경 반사가 제대로 되는지 살펴봐서 신경성 질환 때문인지 배제해야합니다. 전립선을 만져봐서 전립선의 크기를 살펴보고, 표면이 울퉁부퉁 한지, 종괴가 단단하게 만져지는지 살펴봅니다. 만약 염증일 경우 통증이 많고, 급성 전립선염일 경우 만지면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전립선의 형태를 검사한 후 전립선을 맛사지 해서 전립선액을 받아서 염증 유무를 관찰 합니다.


영상의학적 검사

초음파 검사: 신장의 병변유무와 방광의 잔뇨 유무를 관찰 합니다.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검사(transrectal ultrasonography: TRUS)는 전립선 검사에 유용한데, 전립선의 크기와 모양을 관찰하여 향후 치료방향의 결정에 도움이 되며 예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농양, 전립선 암 등을 구별하는데도 좋습니다.

상부 요로계(요관, 신장)의 검사는 혈뇨가 동반되는 경우, 요로 결석이 있은 경우,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가 증가한 경우, 배뇨후 잔뇨가 너무 많은 경우 그리고 상부요로 감염증이 의심되는경우 시행하여야 합니다.

CT와 MRI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립선 비대증에서 잘 시행하지 않습니다.


혈액검사

요저류가 심하고 오래 된 경우 신장의 기능이 감소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혈중 저해질, BUN, creatinine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검사에서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PSA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PSA가 높은 경우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지만, 전립선이 커져 있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 증가 될 수도 있으니 종합적을 생각해야 합니다.


요관경, 방광경 검사.

소변에 육안적 혈액이 나오는 경우는 요관방광경을 시행하는것을 권합니다. 혈액이 어디서 나오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방광암의 조기발견에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요도 협착이 의심되거나 요도결석 같은 이물질이 의심될 때, 수술전 전립선 초음파에도 정확한 형태가 나오지 않는경우에 수술전에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직검사:

전립선 조직검사는 대부분 항문을 통하여 하게 됩니다. 조직 검사후 출혈, 감염, 배뇨곤란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전립선 암이 지극히 의심되는 경우만 시행하는 편 입니다.




치료


전립선염의 치료 방향은 다음 세가지를 고려해 봐야합니다.

  1. 관찰 하면서 기다려봅니다

  2. 약물 치료 (eg, alpha-blockers, 5-alpha-reductase inhibitors)  – 중등도와 약간 심한정도의 하부요도 증상이 있지만 참을수 있는 환자에게 사용합니다.

  3. 수술적 요법 (eg,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 개복적 전립선 절제술 등) - 소변을 못보는 경우와 합병증이 있는경우 대부분 시행합니다.

 

수술적 요법은 전립선 수술 자체가 쉬운편이 아니면 수술후 타 수술에 비하여 수술후 괴로움이 심한 수술법 입니다. 합병증의 발생률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으로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후 합병증으로 더 괴로울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립선 레이저 수술이나 마이크로파 수술, TUNA(바늘을 넣어 태우는 방법), 고강도 초음파 치료 (High-intensity ultrasound energy)등이 개발되면서 합병증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이 있지만 합병증이 완전히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관찰


전립선 비대증은 서서히 진행이 되기때문에 소변보기가 불편해 지고 빈뇨가 발생하면 근처 비뇨기과에서 진찰을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서서히 진행이 되면서, 방광과 신장의 기능 이상도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고,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병증을 막는 방법입니다.





'의학 및 건강상식 > 비뇨기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루증이란?  (0) 2019.01.28
전립선 암  (0) 2018.05.10
전립선 비대증  (0) 2018.05.08
전립선과 전립선염  (0) 2018.05.03
단순포진, 사면발이, 곤지름  (0) 2018.05.01
매독, 연성하감, 에이즈  (0) 2018.04.28
0 0

의학 및 건강상식/비뇨기과

전립선



전립선의 의미:


전립선은 “앞에 있다는 뜻”인데, 영어의 Prostate Gland를 한문으로 그대로 옮긴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Protector의 뜻이었다고 하는데, 전립선의 역할이 정자를 보호하고 활력을 주는 역할도 하고, 전립선 액이 외부 세균의 침범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니 초병역할을 하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전립선에 많이 존재하는 아연이 세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전립선염 환자의 전립선액에는 아연이 결핍되어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전립선을 섭호선(攝護腺)이라고도 하는데, 다스릴 섭(攝), 도울 호(護)를 사용하니 전립선이 초병역할을 한 것을 선조들도 알고 있었나 봅니다.



1. 전립선의 해부학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밤톨을 꺼꾸로 놓은 모양이며 성인 남성의 크기는 12-18cc 정도 입니다. 전립선의 가운데를 요도가 방광 경부로 부터 통과하며, 전립선 요도라고 합니다.





전립선 요도의 6시 방향에 정구( vermontanum )이 있는데, 이곳을 통하여 정낭( seminal vesicle ), 정관( vas deferens )이 열려서, 사정시 이곳의 3가지 액체가 합쳐져 정액이 됩니다.


전립선의 내부는 작은 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작은 관들은 세포로 둘러싸져 있습니다. 이 세포들이 전립선 액을 분비하게 됩니다. 전립선 액은 전립선내에 고여 있다가 사정시 몸 밖으로 배출 하게 됩니다.

<그림>

그림에서 왼쪽은 전립선을 횡절개 한 것인데, 가운데 관이 요도, 6시 방향에 볼록 올라온것이 정구( vermontanum ), 전립선 안쪽에 불균형한 구멍이 전립선의 소관小管으로서 전립선액이 만들어 지는 곳 입니다. 가운데 그림은 전립선 소관만 보이는 것이고, 오른쪽 그림은 현미경으로 보면 원추형 세포들에 의해서 소관이 둘러싸져 있는 것을 보입니다. 이 원추형 세포가 전립선액을 분비하고, 세균이 몸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을 길게 설명한 이유는 전립선염의 경우 대부분 만성이며, 치료에도 잘 낫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2. 전립선의 질환


전립선에도 많은 질환이 있지만 대부분 다음 세가지 질환이 차지 합니다.

1) 전립선염( Prostatitis )

2) 전립선 비대증 (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 )

3) 전립선암( Prostatic cancer )



1. 전립선염( Prostatitis )


전립선염은 대부분 요도를 통하여 전립선으로 세균이 감염이 되어 발생하는데,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은 전립선염을 1999년에 다음과 같이 4가지로 분류 하였습니다:


I -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Acute bacterial prostatitis )

II -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Chronic bacterial prostatitis )

III - 만성 전립선염과 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 Chronic prostatitis and chronic pelvic pain syndrome: CPPS; further classified as inflammatory or noninflammatory )

IV - 무증상 염증성 전립선염( Asymptomatic inflammatory prostatitis )


급성,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와 지지요법으로 치료가 됩니다.


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은 비뇨기계의 감염이 없는데, 비뇨기과적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이 증후군은 활동성 요도염, 비뇨생식기 암, 심각한 요도 협착, 방광에 영향을 주는 신경질환의 존재가 없어야 진단 됩니다. 염증성과 비 염증성으로 나누어 지는데, 전립선 맛사지에서 정액에 백혈구가 존재하면 염증성, 없으면 비 염증성으로 진단됩니다.


무증상 염증성 전립선염은 비뇨생식기의 증상이 없이 전립선 염증이 우연히 밝혀진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종종 불임이나 높은 PSA 때문에 검사하면서 밝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면 특별한 치료없이 두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태 생리학


세균성 전립선염에서는 성관계와 관계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외 원인은 혈액이나 임파선 및 인접 감염의 확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은 소변과 전립선액에 세균배양이 되지 않고 통증이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신경근 기능이상이나 사정관과 전립선 관으로 소변이 역류하는 것이 초기 기전으로 생각합니다.


바이러스과 육아종성 전립선염은 에이즈 감염과 연관된 것 같습니다. 에이즈 환자에서 cytomegalovirus가 흔히 발견 됩니다.

세균 배양이 되지 않는 경우에 결핵균이나 효모균 같은 곰팡이 감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병인


1)급성 전립선염: 감염이 요도로 통하여 침범하여 전립선관으로 들어가거나, 직장으로 부터 임파관을 타고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균의 약 80%는 그람음성균 인데 대장균, 엔테로박터, 세라티아, 녹농균, 장구균 및 프로테우스 입니다. 혼합감염은 드뭅니다.

35세 미만의 경우 임질과 클라미디아 감염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요양원 환자의 경우 유치된 요도 카테터로 인하며 급성전립선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2) 만성 전립선염: 구조적 또는 기능적으로 배뇨장애가 있는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장균이 세균의 75-80%를 차지하고, 장구균이나 녹농균 같은 그람음성균이 대부분의 나머지를 차지 합니다.

그 이외에, 성병균인 C. trachomatis, Ureaplasma종류, Trichomonas vaginalis도 가끔 발견이 됩니다. 

결핵균 및 coccidiodes, Histoplasma 및 칸디다 감염도 고려해야 한다.

드물게 에이즈나 거대세포바이러스 및 유육종증 같은 염증성 질환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1) 급성전립선염: 몸에 열이나고 오한이 들며 배뇨통이나 회음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 배뇨장애가 옵니다. 증상이 심합니다.


2)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전형적인 증상은 없으며, 간헐적인 배뇨장애, 간헐적인 폐쇄성 요로증상, 재발성 요로감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만성 전립선염 및 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 환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요로감염균이 이전 6개월간 없이, 3개월 이상 골반 통증과 불쾌감이 나타나는 경우 (통증이 회음부, 상치골, 꼬리뼈, 항문, 요도 그리고 고환/음낭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폐쇄성 요로 증상: 빈뇨, 배뇨통, 잔뇨.
    • 사정성 통증
    • 발기 부전



검사


1) 급성전립선염

      • 직장 수지 검사에서 전립선이 탄탄하거나 불룩하고 뜨거운 경우가 많은데 정상적 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 상치골 압통
    • 배뇨 장애로 방광이 아프게 만져집니다.

2)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 급성 증상기 사이에는 검사에서 정상입니다.
    • 직장 수지검사에서 둥글게 만져지거나 압통이 있을수 있지만, 정상 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 급성기 에서는 상치골에 압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3) 만성 전립선염과 급성 골반 통증 증후군

    • 직장 수지검사에서 약간 아프거나 정상적인 전립선이 만져집니다. 
    • 직장 수지검사에서문의 톤이 증가 됩니다.



합병증


    • 전립선염을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방광 출구 폐쇄와 배뇨곤란
    • 전립선 농양: 특히 면연이 떨이진 환자.
    • 불임: 요도와 사정관의 반흔으로.
    • 재발성 방광염
    • 신우신염
    • 신장 손상
    • 폐혈증



검사


1) 소변검사 : 소변 일반검사와 배양검사

소변검사는 3부분으로 나누어 하는것이 비교적 정확 합니다.

    • 첫소변 VB1: 요도염의 진단
    • 중간소변 VB2: 방광염의 진단
    • 전립선 맛사지 후 전립선액 검사 EPS
    • 마지막 소변 VB3 : 전립선액이 안나오면 소변으로 검사합니다.


2) 혈액검사

폐혈증이 의심되면 혈액구성검사를 하고 배양을 할 수 있습니다.

배뇨 장애가 있는 경우 신장기능을 보기위해 혈액요소질소와 크레이티닌을 검사합니다.

PSA검사를 암 검사를 위해 할수 있는데, 가끔 전립선염이 있을 때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초음파 및 전산화 단층 촬영

전립선염이 있을때 주위 조직의 비후와 전립선 결절을 보일수 있고, 전립선 농양이 있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치료


세균성 전립선염 일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지만, 증상에 따라서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전립선염에서 배뇨가 안되면 상치골에 배뇨관을 유치할 수도 있습니다.


1) 급성 전립선염

급성 전립선염의 경우 신체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태 이므로 입원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전립선이 부어서 배뇨가 안되면 아랫배에 배뇨관을 설치하여 소변을 배뇨시켜야 합니다. 폐혈증의 위험이 있어서, 소변의 배양검사와 혈액배양검사를 시행하면서 항생물질을 계속 사용해야 합니다.


2)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및 골반 통증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및 골반 통증 증후군에서 항생제 치료후 4-6주후 효과가 나타지만, 염증이 없는 골반 통증 증후군에서는 아직 항생제 사용의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사용되는 알파-차단제가 배뇨에 도움이 되어 치료에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추적 관찰


급성전립선염 환자의 경우 2-4주간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만성 전립선염을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어서 3달 이상 완치를 하려고 노력해 보고, 재발이 잦으면 증상 치료를 하던지, 재발이 너무 잦으면 억제요법으로 항생제를 약하게 장기간 복용할 수 있습니다.


PSA수치가 높은 경우 대체로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 받으면 일반적으로 1-3개월 내에 정상으로 회복이 됩니다.





'의학 및 건강상식 > 비뇨기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립선 암  (0) 2018.05.10
전립선 비대증  (0) 2018.05.08
전립선과 전립선염  (0) 2018.05.03
단순포진, 사면발이, 곤지름  (0) 2018.05.01
매독, 연성하감, 에이즈  (0) 2018.04.28
요도염과 치료  (0) 2018.04.27
0 0

의학 및 건강상식/비뇨기과




성병중에 피부에 발생하는 것들은 피부염을 일으키는 것이 매독1기, 연성하감,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증이 있으며, 닭벼슬 모양의 덩어리는 만드는 곤지름(콘딜로마. condyloma accuminata )이 있고, 음부의 털에 기생하는 사면발이( phthiriasis, pubic louse )도 음부 피부에 발생하는 성병범위에 들어갑니다.

매독과 연성하감은 앞에서 설명하였고, 여기서는 단순포진, 곤지름, 사면발이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단순포진 ( Herpes simplex )


단순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피부과 점막에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외부적으로 물집을 일으킵니다. 단순포진은 1형과 2형으로 나누어지는데, 1형은 일반적으로 입과 얼굴에 발생하고, 2형은 주로 생식기에 발생하는데, 1형 2형에 상관없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은 전염만 주의하면 일상생활에는 큰 탈이 없지만, 임산부의 감염은 태아에게 전파되며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원인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성병과 같이, 균체가 외부에 노출이 되면 거의 비활성화 되어서 공기로 인한 전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이 되면 인체의 신경조직인 후근 신경절( dorsal root ganglia )에 잠복하게 됩니다. 이후에 자외선 조사, 월경 등 의 호르몬 변화, 발열, 감기, 면역저하, 외상 등에 의해서 재발하게 됩니다.


증상

대부분 단순포진은 초발일때가 재발 보다는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대부분 군집성의 물집으로 나타나며, 가렵거나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발의 경우 작은 수포와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3-4일후 나타다고 1주 정도에서 사라집니다. 피부에 딱지를 만들고 나으면 탈색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입 점막에 발생하면 궤양도 생길수 있는데, 각막에 헤르페스가 생기게 되면 각막에 반흔이나 천공이 발생하여 실명이 생길수 있으니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합병증

이차 세균감염: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포도상구균의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자궁경부암: 음부포진에 감염된 여성은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다고 합니다.

뇌수막염: 드물지만 중추신경계를 침범하여 발생합니다. 만약 뇌수막염이 발생하면 1형의 경우 사망률이 70-80%에 이르고, 2형은 사망률이 낮다고 합니다.

태아감염: 드물게 산도를 통하여 감염 될 수 있으며, 유산, 사산, 조산의 원인이 됩니다.

신생아 감염: 산도에서 감염이 되며 감염된 산모에서 태어난 신생아중 약 40-60%가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감염된 신생아는 60%에서 사망하고 20% 정도에서는 신경이나 눈에 후유증을 남기므로, 산전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헤르페스 손발톱 주위염: 단순포진이 손가락에 감염되는 것으로, 접촉을 많이 하는 의사나 치과의사가 잘 생깁니다.

포진상 습진( eczema herprticum ): 아토피 등 습진으로 손상된 피부에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이차 감염되어 광범위하게 병변이 생기는 경우를 말 합니다.

뇌수막염: 중추 신경계를 침범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형홍반( erythema muliform ): 다형홍반은 약물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피부 및 점막에 다양한 형대로 나타나는 붉은색의 피부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인데, 헤르페스 감염증과 연관이 가장 많은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발성 다형홍반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예방적 또는 지속적 투여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치료와 예방

발진이 생겼을때 항바이러스제에 치료가 잘 되지만, 신경절에 잠복한 바이러스의 박멸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몸을 건강하게 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접촉으로 전염이 잘 되는데, 물집이나 병병이 없을때에도 전염이 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콘돔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단순포진이 있는 사람이 얼굴에 레이저 시술을 해야하는 경우는 항바이러스 약을 예방적으로 먹어주는 것이 포진상 습진 같은 합병증이 발생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곤지름( 콘딜로마. condyloma accuminata )


남녀의 종양 발생의 증가와 연관

곤지름은 표피친화형 인유두종 바이러스( epidermotropic human papillomavirus )의 감염으로 발생하며 100종 이상이 현재 밝혀져 있고 남녀의 종양 발생의 증가와 연관이 있습니다.

곤지름의 90%이상은 종양 발생률이 적은 HPV type 6, 11 이며, 중간정도 종양 발생률을 가진 type은 33, 35, 39, 40, 43, 45, 51-56, 58로 알려져 있고, 종양 발생률이 높은것으로 types 16, 18이 있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감염된 후 한달에서 몇년간 잠복할 수 있습니다.

흔히 감염되는 곳은 음경, 외음부, 질, 자궁경부, 회음부 및 항문 주위 구역 입니다. 구강 인두, 후두 및 기관에도 드물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출생시 산도에서 감염이 되면 유아에서 호흡기 병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곤지름은 성관계시 50%가 넘는 전염력을 가지고 있고, 원래 30대 후반에서 많이 발생했었는데 최근에는 10대에 발생률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곤지름 자체가 생명에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악성으로 전환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감염이 되면 HPV 유형을 반드시 알아내서 6, 11형인 경우 철저한 치료가 필요 합니다.


증상

대부분 특이 증상이 없는데, 약간 가려운감을 는끼는 분들은 있습니다.

곤지름의 형태는 전형적으로는 배추꽃 모양으로 가는 목을 가진 덩어리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형태는 매우 다양해서 약간 볼록하거나 넙떡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매독인 경우도 이런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니 감별진단을 위해 매독검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요도나 항문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요도 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1) 외과적 절제술

절제술은 성공률( 63~91% )이 가장 높고 재발 율이 가장 낮습니다.


2) 이산화탄소 레이저 치료

광범위하거나 재발하는 콘딜로마에 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냉동치료

액체 질소를 이용하여 냉동시켜서 떨어져 나가게 하는것인데, 특히 항문주위 병변에 우수한 1차 치료법입니다.


4) 포도필린 도포

20-50%에서 효과를 보이며, 광범위하게 퍼진 경우나 수술을 무서워 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인터페론

항 바이러스, 항 종양 및 면역 조절 작용을 가진 자연생성 단백질로서, 알파 인터페론이 내인성 콘딜로마에 면역주사로서 FDA공인을 받았습니다. 치료후 재발률은 20~40%이나, 성공적 치료후 재발률은 다음 치료법 보다 낮습니다. 부작용이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고가 입니다.



예방


인간유두종바이러스 백신, nonavalent( Gardasil 9 )

9 가지 HPV 유형 (6, 11, 16, 18, 31, 33, 45, 52, 58)을 목표로하는 재조합 백신으로서, 자궁 경부암, 음문암, 질 및 항문 암을 예방하기 위해 9-26 세 여성에게 필요합니다.

9-26세의 남성에게도 생식기 사마귀와 림프성 종양의 예방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 4가 백신은 2016년 10월 미국에서 단종되었습니다. )


예후


치료후 재발률은 1년후 50%가 넘습니다. 잠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재 감염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콘딜로마에 감염이 되면 반드시 성관계자와 같이 치료를 해야 합니다.





사면발이 감염증( phthiriasis, pubic louse )


이(lice)는 Pediculus capitis( 머릿니 ), Pediculus corporis( 몸엣니 ), Pthirus pubis (음부 이, 때로는 "게"라고 함)를 포함합니다.


사면발이는 "음부 이"를 말하며, 머리나 몸의 이는 길쭉한데, 음부 이는 게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성체는 앞발로 털을 붙들고 머리를 피부에 파고 들어가 피를 빨아먹고 삽니다. 보통 1-2개의 알을 매일 낳는데, 모근에서 1cm정도 떨어진 곳에 하얀 깨 같이 보입니다. 이것을 "서캐( nits )" 라고 합니다. 새끼는 1주후 알에서 나오고 2주동안 자라 성체가 됩니다.


몸에서 떨어진 성체는 하루이상 생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감염된 개인이 사용하는 의복, 침구 및 수건과 접촉하면 드물게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기에서는 거의 살 수가 없기에 전염이 거의 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사면발이에 감염이 되면 대부분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많이 퍼진 후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팬티에 점상 출혈이 많이 묻어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출혈은 긁어서도 발생하지만, 사면발이의 배설물로 생각이 듭니다.



치료


몇가지 약이 나와 있는데, 현재 사면발이 치료로 린단로션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신경 독성이 있어서, 저녁에 잘 때 바르고 아침에 씻어 냅니다. 1회로 거의 치료가 되는데, 걱정이 되면 알이 깨어나는 1주후에 한번더 사용합니다.

샴푸 형태의 약물이 나와 있는데, 라이센드, 이자브리가 나와있습니다.  이것은 린단보다는 효과가 약간 떨어지는데, 독성이 린단보다는 약해서 아이들에게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몸에 이는 의류등에 기생하기에, BIO KILL, TYRA-X를 뿌려주면 좋습니다.

사면발이는 성관계로 잘 옮기 때문에, 성관계자는 반드시 같이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의학 및 건강상식 > 비뇨기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립선 암  (0) 2018.05.10
전립선 비대증  (0) 2018.05.08
전립선과 전립선염  (0) 2018.05.03
단순포진, 사면발이, 곤지름  (0) 2018.05.01
매독, 연성하감, 에이즈  (0) 2018.04.28
요도염과 치료  (0) 2018.04.27
0 0

1 2 3 4
블로그 이미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위한 건강 정보와 의료 정보. 수명은 늘어나나 건강약화와 공해로 삶의 질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블로그를 드립니다.

사모작(思慕鵲)